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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_writing's Introduction

글쓰기의 기초

20210310

글을 잘 쓴다는 것이 무엇일까? 더 재밌게 글을 작성할 수 있는 능력은 재능의 영역인 것 같고, 그게 한 학기동안 배우기에 적합하다는 생각은 안하다. 반복학습을 통해 얻기 적합한 것은 컨텐츠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글을 읽기도하고 쓰기도한다. 어떤 글들은 굳이 연습할 필요가 없다. e.g., 블로그, 인기 etc 그냥 자기 마음에 들면되기 때문. 때문에 독자를 인식하는 글을 쓰는 것을 연습할 것이다.

내가 독자의 시점에서 글을 읽으면서 좋은 부분을 발견한다면, 내가 글을 쓸 때도 어떤 부분을 주의해서 글을 써야할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글1, 글2

독자를 염두해둔 글이라 할 때 편차가 매우크다. 특정한 독자를 생각해서 글을 쓰는 것이 있다. e.g., 편지.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것을 독자에게 맞춘다는 느낌이있다. 독자에 따라 문체도 다를 것이며 목적에 따라서 어떤식으로 얘기해야 할지도 결정할 것이다. 그 사람에 따라서 맞춰가는 것이 기본일 것이다.

불특정 다수의 일반 독자를 겨냥한 글을 쓰게될 것이다.

한줄 요약

  • 굉장히 큰 슬픔에도 위로는 큰 힘이 된다.
  • 죽음 직전에도 의식이 있을까?

제목

제목을 어떻게 달 것인가? 좋은 제목이라 무엇인가? 흥미를 자아내는가? 간결한가? 임팩트가 있는가? 혜화역 3번 출구의 경우 글을 다 읽고 나서 제목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제목도 좋을 것이다.

두 제목 모두 내 글을 놓치지 않도록 흥미를 끌게하는 제목이다. 그러나 혜화역 3번 출구라는 제목의 경우 검색은 잘 되지 않을 것이다. 내 글이 나를 전혀 모르는 사람의 검색 결과에 노출되게 원한다면 키워드를 조합해서 제목을 짓는 것도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내가 무엇을 목표로 하는가에 따라 어떻게 제목을 지을지가 결정될 것이다. 제목과 글의 범위가 일치는 해야한다.

주제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해서 글을 쓸 것이다. 첫번째 글과 두번째 글을 읽었을 때 진짜 시간낭비였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그 이유를 적어봐라. 첫번째 글의 경우 그 슬픔과 메세지에 공감을 했기 때문이다. 두번째 글의 경우는 내가 앞으로 다음과 같은 상황을 마주할 때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지에 대한 도움을 줬기 때문이다.

개인 경험을 모두가 아는 것과 결부시킬 때 굉장히 새롭게 다가온다. 메세지를 전달할 때는 사람들이 모를 법한 것을 집어넣은 후에 보편적인 메세지로 넘어가도록 해야한다. 만약 정보 전달을 하는 것이라면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유의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

단락

소주제를 합친 것을 단락, 문단이라고 얘기한다. 시각적을 봤을 때는 덩어리감이 있는 글이다. 일반 대중을 위해 글을 쓸 때 가독성 때문에 더 잘게 쪼개기도 한다. 단락의 경우 한줄을 띄우는게 아니라 한칸 띄어쓰는 들여쓰기를 해야 한다. 반드시 양쪽 정렬을 해야 들여쓰기한 부분이 드러난다.

구성

기승전결은 서사물의 구성이며, 에세이나 정보전달을 위한 글의 경우 삼단구성을 사용한다. 도입부, 전개부, 마무리로 나누어서 글을 작성하는 것이다. 결국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은 전개부를 작성하는 것이다. 도입부는 독자에게 왜 이 글을 읽어야하는지 알려주는 것이고, 이 글이 왜 중요한지 알려준다. 마무리는 앞의 내용을 일반적으로 정리하고 요약하는 것이다. 도입부와 마무리는 분량이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해야한다. 또한 도입부와 마무리에는 핵심적인 내용이 들어가면 안된다.

전개부의 내용은 여러개의 내용으로 분할되어야 하며 내가 진짜 얘기하고 싶은 핵심 주제는 전개부의 거의 마지막에 있어야 한다. 소재에서 시작해서 주제까지 어떻게 내용을 이끌어갈지 생각하면서 써야한다. 이런 것을 논리적인 흐름, 자연스러운 흐름 이라고 표현한다.

문장

비문이나 맞춤법, 띄어쓰기 때문에 문책 잡히지 않도록 해야 한다.

20210310

과제1의 주제는 자유주제이다. 공개된 장소에 올리는 곳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글은 올리지 마라. 일반 독자들이 읽었을 때 시간 낭비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 글을 작성해라.

기말 리포트의 주제 또한 자유주제이다. 그러나 갖춰야 하는 요건이 존재한다.

  1. 독자를 고려한 글의 목표 우리는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글을 쓴다. 그러므로 전공지식이라 하더라도 일반 독자와의 접점이 있는 내용이었으면 좋겠다.

  2. 자료조사 (1, 2차 자료의 구비)

    • 1차 자료: 연구의 직접 대상이 되는 원자료 개인의 의견이 아닌 전문성이 있는 원자료가 필요하다.
    • 2차 자료: 1차 자료나 문헌에 대해 연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한 책이나 논문 좀 더 깊이 있는 자료들을 조사해서 자신의 관점을 펼치는 것을 원한다.
  3. 난이도 너무 어려운 난이도를 선택했을 때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너무 원대한 꿈을 가지기 보다는 좀 더 현실성을 가지고 선택해라.

논문은 보통 특정 분야에 집중을 하고 있기 때문에 범위가 좁다. 단행본은 분량이 논문보다 많기 때문에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하기 좋다.

도입부와 마무리는 전반적인 내용이 갖춰지고 나서 쓴다. 도입부에는 왜 독자에게 이 글의 가치를 알려주는 내용이 들어가야 한다. 1차 자료 있는 내용을 선정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E.g., 사례들이 머리에서 떠오르는 허구가 아닌 뉴스에서 가져온다.

참고문헌 목록의 경우는 읽지 않고 함께 제시하면 된다.

개별면담: 과제1에 대한 얘기를 잠깐 하고 주제 선정에 대한 얘기를 하게 될 것이다. 5페이지를 작성해야 하므로 어느 정도로 범위를 줄이면 될까에 대한 얘기를 하면 좋을 것 같다.

20210315

독자에게 읽히기 위한 글을 쓰고 있으므로, 납득할 수 있고 설득할 수 있는 글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기말 리포트는 논증문으로 한정 지어진다. 설명문과 논증문 둘다 자료를 활용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자료를 활용하는 법이 다르다. 모르는 것을 설명하는 설명문과 달리, 논증문은 자신의 관점을 피력하는 글이므로 자료를 자신의 의견을 뒷받침하는데 사용한다.

논증이라면 주장, 근거, 전제라는 기본 요소를 갖춰야 한다. 전제는 주장과 근거가 말이되게 하는 요소들이다. 그러나 전제는 문맥에 드러나지 않을 수 있다. 전제는 독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

어느정도 까지를 이야기해야 할 지는 불특정 다수의 일반 독자를 타겟으로 한 매체를 보면서 감을 잡으면 좋다.

주장의 적용 범위가 한정되어 있다면 주장의 적용 범위나 타당성을 추가해야할 필요가 있다. 충분히 예상 가능한 반론에 대해서는 반론에 대한 재반박을 가지고와야 할 수 있다.

주장, 근거, 전제 모두 명제로 표현되어야 한다. 명제는 판단할 수 있는 문장이다. 그러나 명제라고 해서 모두 논증이 되는 것은 아니다. 가령 당위 명제의 경우

우리가 할 수 있는 영역은 공공의 영역이다. 논증이 설득할 수 있는 글이라고 했을 때 가치 명제는 취약하다. 가치 명제를 논증의 요소로 쓰고 싶다면 보편적인 기준에 따라서 작성해야 한다.

1차 자료가 2차 자료에 비해 강력하다. 마찬가지로 자료가 이유에 비해 강력하다.

어떤 것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구도 또한 논증이 될 수 있다. 설명과 논증을 구분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의하면 설명이고 그렇지 않으면 논증이다. 개념 주장은 증명 가능해야 한다. => 자료가 있어야 한다. 실현 주장은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해야 한다. 자료를 제시할 뿐만 아니라 자료의 어떤 부분을 봐야하는지 설명해야한다.

20210317

잘쓰는 것이 아니라 문제가 너무 눈에 띄지 않게 쓰는 것을 목표로 한다. 문장에서 얘기하려는 의미와 단어의 뉘앙스가 상충하는 경우 부자연스럽게 느껴진다. 대부분 문제되는 것은 구어체이다. 말로 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글을 쓰는 것이 좋다고 하지만, 비언어적인 측면을 많이 활용되는 말을 그대로 글로 옮기면 어색할 수 있다.

외국어를 많이 사용하는게 문제되는 것은 아니지만 불특정 다수에게 읽혀지는 글을 쓸 때 대체 가능한 외국어를 사용하는 것은 문제될 수 있다. 늘 예상 독자를 염두해 두고 글을 써야 한다. 문장 성분의 필요 유무를 결정하는 것은 서술어이다. 서술어의 자릿수는 필요 문장 성분의 갯수를 의미한다. 한 자리 서술어가 필요한 문장 성분은 주어이다. 한국어의 경우 주어가 일인칭인 경우 생략할 수 있다. 세자리 서술어의 예시: 주다, 먹이다. 세자리 서술어의 필요 문장 성분: 주어, 목적어, 부사어

  • 63-ㄱ: 누구에게 부과된다는 것을 알 수 없으므로 비문이다.

  • 63-ㄹ: 규정을 폐지한다가 맞다.

  • 64-ㄱ: 할머니가 영향을 미쳤다라는 것이 필요하다.

  • 64-ㄴ: 집사가 잘 고치는 실력을 가졌다는 의미이다.

  • 65-ㄴ: 중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다.

  • 66-ㄱ: 가독성이 좋지 않다.

과도한 번역투는 피하고 수식어보다는 서술어를 길게 사용해라

20210405

주제 정하는 기말 리포트의 서론 부분을 작성한 것이다. 여러 문제에서 하나를 선택해서 적어야 한다. 분량이 짧은 글이기 때문에 연구 범위를 제한하는 것이다. 아동학대가 여러가지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지만 이 특정 부분에 대해서만 얘기하겠다. 논문의 경우에는 새로움이 있어야 한다. 이 새롭다는 것도 논증의 형태이다. 연구사 정리, 선행연구 리뷰를 해야한다. 나와 같은 목적을 가진 논문들을 가지고와서 간단하게 스토리를 짠다. 이렇게 저렇게 진행되었다. 이 진행이 문제 없다면 진행의 마지막에 나의 새로움을 추가한다. 만약 진행이 되다가 중간에 이상한게 있다면 그것에 대해서 다시 논의해 보겠다가 새로움이 된다. 혹은 새로운 방법론을 적용하는 것 또한 새로움이 된다. 우리는 실제로 연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논문의 전수조사를 하지는 못한다. 일반적인 글들이 새롭다고 하는 것은 이 세상에 없는 것이다. 내가 아는 것이 아니라 자료를 찾아서 내가 모르는 것을 알아가는 것이다.

1차 자료는 연구 대상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1차 자료의 글이 내 글의 개요에 들어갈 것이다. 2가지 요건을 갖춰야한다. 내가 1차 자료를 보기는 해야 한다. 논문들 여러편을 봐야 논문의 가치를 판단할 수 있다. 1차 자료를 봐야 2차 자료를 판단할 수 있다. 선행연구 리뷰의 목표는 1. 내 논문이 새롭다라는 근거 2. 내 방향이 맞다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기도 하다. 공개된 자료를 가져와야 하나고 공신력이 있는 자료를 가져와야 한다. 공공기관 (e.g., 통계청), 뉴스기사, 논문의 1차 자료 만 가져올 수 있다. 최신 상황을 잘 반영하는게 중요하다. 최신 논문을 가져와라. 논문 읽기는 대충해라. 논문 제목, 발표한 년도를 써라. 예비 목차를 작성한다는 느낌으로 개요를 작성하라. 한 단락안에 하나의 내용을 뭉쳐놨다는 전제하에 요약이 쉽다.

정의의 '정'자는 한정하다라는 뜻이고 '의'는 의미라는 뜻이다. 의미를 한정하는 것을 정의라고 한다. 정의와 지정은 다르다. 지정은 하나의 개체에 대한 설명이다. 정의는 그러한 개체들을 묶은 집단, 그룹이다. 연구대상이 정의, 1차 자료가 지정이다.

20210407

정의는 필요해서 하는 것이다. 단어의 뜻을 한정해서 부분적인 의미로 사용할 때 정의를 사용한다. 피정의항은 종차인 유개념이다. 유안에 여러개의 종이 있는데, 여러 종들과 비교했을 때 나오는 차이가 종차이다.

종차와 유개념을 어떻게 설정할 지가 중요하다. 비교군이 문맥에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애매하다. 비교군을 설정해서 종차와 유개념을 도출해야 한다.

짜파게티를 정의할 때 유개념은 '인스턴트 항', 종차 '짜장맛이 난다' 이다. 그럼 공화춘이나 짜짜로니는?

"피정의항"은 "종차"인 "유개념"이다. 짜파게티는 농심에서 제조한 짜장 라면이다. 짜파게티는 짜장맛이 나는 농심에서 제조한 인스턴트 라면이다. 앞의 둘은 다르다. 내가 도출하고 싶은 결론이 종차에 있어야한다. 비교군을 설정해서 나온게 종차와 유개념이다.

인간의 특징을 도출하게 하기 위해서는 인간과 유사하지만 인간과는 다른 것을 사용한다. 인간은 고도의 지능을(종차) 가진 영장류(유개념)이다. AI와 비교할 때는 유개념이 생물이 아닌 지적 능력을 가진 개체이고, 종차가 오히려 생물과 관련된 내용일 수 있다. 인간은 DNA를 복제하는 지적 개체이다.

종차와 유개념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비교군이 있어야 하고 그 비교군은 내가 내세우고 싶은 종차에 따라 결정된다. 대학은 수준 높은 교육이 이뤄지는 교육 기관이다. 대학교는 종합적인 교육이 이뤄지는 고등 교육 기관이다.

(지우개는) 글씨나 그림 따위를 지우는(종차) 문구용품(유개념)이다. 지우개는 고무 재질의(종차) 수정 문구용품(유개념)이다.

정의는 분류라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정의에는 본질적으로 비교와 분류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정의, 비교, 분류 글쓰기는 목적에 따라 분류할 수 있다.

유기농에 대한 정의를 왜하지? 마트에가서 더 비싼 유기농 사과를 살 때 납득할 만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 내가 좀 더 특정한 의미로 줄여서 쓰고 있다면 정의를 다시 해야한다.

쉬운 문장은 정의랑 별 상관없다. 강좌가 불특정 다수의 독자를 대상했기 때문에 권장하는 것. 비교군을 최대한 유사하게 잡아라. 그래야 대상이 가지고 있는 아주 특수하고 고유한 특성을 나타낼 수 있다. 정의 목적은 개체가 대상에 포함되는지 판단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적어야 한다.

목적이 기후라는 단어를 어떻게 볼 것이냐이기 때문에 비교를 사용하지만 정의에 의한 글쓰기라고 한다.

교재에서는 좁은 의미의 분류와 구분을 합쳐서 분류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특정한 기준에 따라 여러 개의 하위 유형으로 나누어 나가거나 / 반대로 상위 개념에 귀속시켜 나가는 방법.

분류와 분석의 차이. 분류: 유형별로 분류하다. 분석: 하나를 분석하다. 여러개 있는 것을 유형별로 나눌 것이냐, 하나를 쪼개어 나눌 것이냐.

20210412

정의나 분류, 비교가 명확히 나누기 힘들어 보이지만, 목적에 따라서 나누는 것이 가능하다. 두통글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은 '두통에 따라서 달리 행동해야한다' 이다. 따라서 이 글의 유형은 분류이다.

첫번째 단계에서 확인하는 것은 분류를 활용하였는가 이다. 두번째 단계에서 확인하는 것은 잘 분류하였는가 이다.

분류: 분류/구분

  1. 제외되는 대상이 없고 겹치지 않게 한다.
  2. 구분/분류된 각 대상들은 동등한 지위를 갖도록 한다. E.g., 유개념을 종들로 분류하였을 때 종들의 사이즈는 모두 동일하다.
  3. 기준은 명확하고 객관적인 용어로 표현되어야 한다.
  4. 여러 단계의 구분/분류에서는 첫 단계에서 마지막 단계까지 분명한 위계 관계를 갖추어야 한다.

분류의 목적: 대상을 효율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우선 농식의 분류는 적절하지 않은 분류이다. 누들누들을 제외한 나머지 식당은 모두 조리법을 기준으로 이름을 지었지만, 누들누들은 음식의 재료를 이용해 이름을 지었기 때문이다.

변온 동물/항온 동물로 분류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항온 동물또한 몸의 온도가 변하며 특정 변온 동물들은 일평생 온도가 변하지 않기도 한다. 몸의 온도의 변화유무 보다는 온도의 출처로 분류하는게 좀 더 낫다. (어디에 낫다는 건데?)

비교: 비교/대조

좁은 의미의 비교: 공통점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비교의 이유: 대상의 특성을 설명하기 위해서, 어떤 대상이 다른 대상보다 낫거나 못하는 것을 논증하기 위해서

비교를 이용해서 글을 작성할 때 유의해야 할 점

  1. 비교를 이용해서 새로운 정보를 도출해야 한다. 글을 읽기전에 무슨 이야기를 할지 알 것 같으면 조금 문제다. 비교대상 선정을 매우 잘해야 한다.

자료의 주체를 가지고 통계가 믿을만한지 확인해야 한다.

  1. 공개된 자료인지
  2. 공공기관에서 만든 것인지
  3. 믿을만한 자료인지 - 이해당사자와 거리가 있는 제3자 인지

어느정도 유사한 레벨끼리 비교해야한다. (e.g., OECD 국가)

비교하기 위해서는 비교(대조)군이 말이되어야 한다. 공통점이 있어야 한다. 유의미한 공통점을 찾아야 한다. 그 전제는 전혀 관련 없어 보이는 것들을 비교한다는 것이다.

대상별 비교와 기준별 비교가 있다. 대상에 집중해서 대상의 전체적인 모습을 잘 그려내는 것인 대상별 비교이다. 대상별 비교의 단점은 자세히 봐야 기준이 보인다는 것이다. 기준별 비교는 대상이 쪼개져서 나타나는 느낌이다. 대상의 느낌은 흐릿하고 기준이 강조되어있다. 내가 무엇을 강조하고 싶은지에 따라서 비교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유추

  1. 낯선 대상을 친숙한 대상에게 비유하는 매우 특별한 종류의 비교
  2. 이해하기 어려운 대상을 독자들에게 쉽게 설명하기 위한 특별한 방법
  3. 보통 새롭고 복잡한 것, 그래서 낯선 것을 오래되고 단순한 것, 그래서 친숙한 것으로부터 유추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좋다.

20210414

서사나 묘사가 훨씬 더 강력하고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서사나 묘사또한 방법일 뿐 목표가 될 수 없다. 닭의 도축과정의 굉장히 잔인한 풍경 자체가 메세지가 아니다. 도축라인의 속도가 지나치게 빠르기 때문에 생기는 비정상적인 도축과정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기 위함이다. 수많은 닭은 사람들이 먹을 수 있는 이유와 그 이면에 있는 어두움을 밝힌다. 결국에는 비용 때문에 이렇게 도살라인의 속도가 빨라지고 숫병아리는 분쇄기에 넣어진다. 육식 자체를 비난하는 것이 아닌, 육식을 위해 살해당하는 동물들이 너무 잔인하게 다뤄지는 것을 비난한다. 그러나 그 사실을 그냥 나열하는 경우 우리는 그냥 그런가 보다하고 받아들일 것이다. 그냥 듣는 것이 아닌 정말로 가서 그 광경을 보면 생각이 달라지게 될 것이다. 하지만 모든 것을 겪을 수도 없는 것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기억이 퇴색되기 마련이다.

무언가를 보거나 겪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 전달할 때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 내가 본 독특한 풍경을 독특하지 않게 묘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지 않은 사람들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묘사를 통해 들은 상황을 재구현하는 것이므로, 모두가 알아들을 수 있는 단어를 통해 묘사해야 한다. 묘사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활용하는 방식이다. 오히려 소설보다 논증문에 있을 때 효과가 좋다.

지배적 인상: 여러가지 인상중에서 가장 두드러진 인상.

나의 제한된 관점으로 구현할 것인가. 모두에게 일관된 인상을 주기위해서는 객관적으로 묘사해야한다. 감각적이나 주관적인 묘사는 플러스 알파일뿐이다. 서사와 묘사의 구분을 어떻게 해야할까? 시간성은 아니다. 주관점이 무엇이냐에 따라 구분할 수 있다. 장면의 묘사인지 아니면 사건과 이야기의 흐름인지. 생생하게 느껴지게 하기 위해서 인간의 머릿속에서 상상할 수 있는 형태로 글을 쓴다. 의도적으로 점보가 인간인 것 처럼 행동하고 생각하는 것 처럼 묘사한다. 메세지: 쇼를하는 동물들을 보면서 우리는 웃지만 쇼를라는 동물들은 운다. 동물원을 없애자.

서사에는 의미와 인과성이 있어야 한다. 서사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있어야 한다. 기말 리포트 전반에 서사나 묘사를 사용하면 강력하고 설득력을 가질 수 있다.

20210419

책에 있는 개요의 경우는 다른 사람이 작성한 개요를 잘 작성되어있는지 판단하는 내용이다. 우리는 개요를 직접 작성해야 하므로 추가적인 내용을 다룬다. 한자의 뜻을 아는게 개념을 이해하는데 좋다. 개의 원래 의미는 평미레이다. 그 의미에서 다른 의미가 파생되어서 현재의 의미들로 쓰이고 있다. 평미레는 말이나 되에 곡식을 담고 그 위를 평평하게 밀어 고르게 하는데 쓰는 방망이 모양의 기구이다. 전체 범위를 포괄하다라는 의미가 있다. 요의 의미는 요약하다 라는 뜻이있다. 따라서 개요는 전체 내용을 요약하다라는 의미이다.

글을 쓰기 전에 개요를 작성하면 글을 쓸 때 도움이 된다. 사전 개요는 독자는 볼 수 없다. 그냥 글쓰는 사람이 체계적으로 글을 쓰기 위해서 잠깐 썼다가 사라지는 것이다. 따라서 글쓰기 강좌에서 고려하는 개요는 글에 드러나는 개요로, 목차를 의미한다. 긴 글에 대해서 끝까지 읽었는데 내가 원한 내용이 나오지 않는다면 꽤나 화가 날 것이다. 그러니 내용을 판단하게 하는 목적으로 목차를 추가한다. 서론은 중요한 내용이 나오지 않고 이 글을 읽어야 하는 이유가 나온다. 명확하지는 않지만 중요한 것 같은 것이 나올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을 주는 것이 목적이다. 목차는 이 글을 읽을만한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단서를 주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무슨 내용이 나올지를 설명해줄 수 있어야한다. 보통 A4가 넘으면 목차가 필요하다. 그 이상인 경우 목차가 없이 글을 읽었을 때 원하는 내용이 나오지 않으면 참을 수 없기 때문이다. 5~6 페이지 정도의 글인 경우 중간 제목이나 소제목을 달아놓는 경우가 존재한다. 기말 리포트에는 중간 제목이나 목차를 넣지 않았으면 한다.

개요 제목만 보고도 내용을 알 수 있으려면 개요 제목에 키워드, 핵심어가 있어야 한다. 내용이 분리되어있어야 하고 방향성이 있어야 한다. 개요에는 순서가 있어야 한다. 한 편의 글이라면 본문에 순서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개요가 보여준다. 본문이 아닌 글은 순서를 넣어야 할 필요가 없다.

개요를 어떻게 작성해야 하나? 구성은 삼단구성을 하되 전개부의 내용에 핵심적인 내용이 도출되도록 방향성을 가져야 한다. 이러한 구성을 개요에 넣으면 된다. 서론과 결론은 역할이 따로 있는 것이지만 본론은 내용이 분류가되고 전개가되는 형태의 글이어야 한다. 도입부와 마무리에는 내용적으로 도입부와 마무리인 내용이 들어가면 된다. 논증은 두가지 선택지가 있다. 그중 하나가 문제해결이다.

우리는 논증문을 쓰지 설명문을 쓰는 것이 아니다. 두 글의 대상 독자는 다르다. 설명문의 대상 독자는 해당 내용을 잘 모르는 사람이고, 그런 사람들에게 내용을 이해시키기 위함이다. 논증문의 대상 독자는 동등한 사람이다. 그런 사람들이 나의 주장을 동의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목적이다. 객관적 내용에서 주관적인 나의 주장으로 이끌어 나가는 것. 독자가 다른 글을 읽어볼 필요 없이 나의 글의 논리를 따라갈 수 있도록 배경지식, 현황, 실태 같은 것들을 줘야한다. 배경지식은 객관적인 느낌의 사실을 가져와야 한다. 그러나 객관적이지만 객관적이지 않다. 우리가 해법을 제시하려면 문제가 존재해야 하므로, 그러한 문제 상황을 도출할 수 있는 자료를 선별해서 의도적으로 가져와야한다. e.g., 촉법소년을 문제 삼고자하는 사람은 나이와 관련된 자료를 가져올 것이고 교화를 문제 삼고자하는 사람은 교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을 가져올 것이다. 즉 내가 봤을 때 중요하고 해결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문제점을 가져와야한다.

개요, 제목을 봤을 때 전체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나? 숫자가 달려있나? 전개부의 내용이 분류되어있고 방향성이 존재하는가. 어떻게 분석하려는지에 대한 방법이 나와야 한다. 하위 개요를 통해서 특정 부분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알려줄 수 있다. 가장 길고 상세한 내용이 들어가겠구나를 알 수 있다.

상위 항목은 상위 항목 다운, 하위 항목은 하위 항목 다운 단어를 이용해서 항목을 만들어야 한다. 번호식 개요 1의 경우 해당 개요 번호만 보고도 현재 읽고 있는 부분이 어느 정도의 위상을 가지고 있는지 바로 알 수 있다. 하위 항목을 나눌 때에는 반드시 두 개 이상의 세분화된 동격 항목들이 있어야 한다.

20210510

최종면담의 목표는 기말리포트의 전체적인 줄기를 조율하는 것이다. 전체적인 스토리를 잡아보는데에 목적이있다. 가능하면 전체내용이 있으면 좋다. 그때까지 준비된 내용을 가져와라. 5페이지 초고를 다 써와서 면담을 하는게 좋을 수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엎어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우선 한페이지만 써오는게 좋을 것 같다. 요약문이라 참고문헌, 주석을 적을 필요 없다.

출석 대체 과제는 과제 2에 참조주 10개 정도를 작성하면 된다. 5종 이상 틀리게 작성하면 출석 점수 없음. 개별면담에서 이런식으로 고치면 어떨까요 정도의 선택지를 제시할 것이다. 개별면담에서 울지마라.

자기표절또한 비윤리적인 행위이다. 다른 강좌에 제출한 과제를 다시 또 다른 강좌에 제출하는 것 또한 비윤리적인 행위이다. 다른 사람의 말을 비판하기 위해서 혹은 권위있는 사람의 말을 가져와 내 의견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인용한다.

인용의 방법에는 간접인용과 직접인용이 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간접인용을 사용한다. 내가 말하는 글 스타일이 자기자신에게 가장 편하게 다가온다. 직접인용을 하는 경우 글을 읽을 때 여러 사람의 문체에 적응해야 하는 어려움이 존재한다. 이 경우 가독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직접인용은 큰 따옴표를 쓰거나 단락을 나누는 방법을 사용한다. '중요한' 문장을 '분석'하거나 할 때 인용 단락을 사용한다.

"나는 술을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습니다." 음주운전의 정의를 따져보면 술을 마시고 운전했지만 음주운전은 아닐수도 있다. 내가 판단하는 것이 애매해서 독자에게 그 판단을 넘기고 싶을 때 직접인용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사람의 표현력을 강조하기 위해서 직접인용을 사용한다.

직접인용을 할 때는 원문에 있는 표현을 그대로 가져와야 한다. 내용을 바꾸지 않는 선에서 고치는 것이 가능하다. 대신 괄호안에 그 이유를 써야한다.

빙의하지 않는게 중요하다. 그 사람의 입장에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관점에서 내용을 판단해야 한다. 인용 예시 1은 텍스트를 잘 이해하지 못했다는 것이 드러난다. 보통 텍스트를 잘 이해하지 못한 경우에 그대로 들고온다.

참고문헌이 나타나는 곳은 주석과 참고문헌이다. 주석과 참고문헌은 비슷하지만 그 역할이 다르다. 주석의 목표는 특정 부분에 대해서 메모를 하는 것이다. 참고문헌은 글을 작성할 때 참고했던 문헌을 리스트로 보여주는 것이다. 주제와 관련된 문헌들은 한눈에 볼 수 있게 해주는 것

주석

  1. 출처표시: 참조주
  2. 보충설명: 내용주; 본문에 쓰기 애매한 내용

하나의 주석 공간에 내용주와 참조주가 공존할 수 있다.

동양에도 주석과 관련한 전통이 있었다.

주석

  1. 외주
    1. 각주: footnote; 각주도 읽는 사람들에게 매우 편한 방식. 읽는 사람이 각주를 읽지 않는 경우에는 비효율적인 방식이다.
    2. 미주: endnote; 각주를 읽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의 독자라면 미주를 많이 사용한다.
  2. 내주 내용주는 내주가 될 수 없다. 참조주만이 내주가 될 수 있다. 글의 분량을 낭비하지 않는 방식이기 때문에 내주를 사용한다.

Reference: 내가 참조주에 썼던 참고문헌들

Biblography: 내가 도움을 받았던 참고문헌들 (Reference + a)

20210512

언어는 자의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즉 필연적이지 않다. 열공이란 단어도 우연히 '열심히 공부하다' 라는 말이 줄어진 것 뿐이다. 의미의 과잉 현상은 꽤나 자주 나타난다.

주석은 보통 각주만 썼을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보통 '여러분 각주 다세요' 라고 말했을 것이다. 그래서 각주 = 주석 라고 사람들이 생각해서 '각주 다세요' 라고 했을때 그냥 주석을 달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각주를 특정하기 위해 외각주라는 단어를 만들어서 사용했다. 그러나 언중은 외각주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내각주도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내주를 내각주라고 표현하였다.

주석
|
+ --- 외주
|       + --- 외각주
|       + --- 미주
|
+ --- 내각주

주석을 작성할 때는 손으로 하는게 아니라 문서 프로그램의 기능을 이용하라. 25쪽의 마지막 단락이 가장 중요하다. 저널마다 각각의 인용 방식이 있다. 6월 5일에 줌으로 시험을 보는데 인용이 나온다. 글쓰기 교재에 있는 방식을 충실히 따르면 된다.

출처를 제시할 때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참조주만 보는 독자와 그 출처를 직접 찾아보는 독자. 직접 찾아보지 않는 사람도 출처를 알 수 있게끔 서지사항을 작성해야 한다. 직접 찾아보는 사람을 위해 그 책을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 또한 작성해야 한다.

쉼표가 중요하다. 서지사항의 기본 단위를 연결해주는 용도로만 한정적으로 사용한다. 각각의 단위에서 상세하게 분화하는 경우 쉼표를 사용하지 않는다.

원서에서 단어를 강조하는 방법

  1. 대문자
  2. bold
  3. 밑줄
  4. italic

한글에서 책 이름을 표현하는 방법

  1. 꺽쇄 두개
  2. 낫표 두꺼운 거

글 제목을 표현하는 방법

  1. 꺽쇄 하나
  2. 낫표 얇은 거
                        여기에 역자가 들어가면 전체 책을 번역했다 라는 뜻이된다.
                         |
글 저자, 글 제목, 책 저자, 책 이름, 출판사, 출판연도, 인용면수(페이지)
      |
    여기에 역자가 들어가면 해당 글만 번역했다 라는 뜻이된다.

e.g., 김유정, <동백꽃>, 김유정, <<단..>>

주석은 한번 선택하였으면 일관되게 사용해야 한다.

인용면수를 표현하는 방법

  1. 92면
  2. 92쪽
  3. p.92 (pp.92-95)

융통성을 발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신문이나 잡지에서의 글을 어떻게 인용할 것인가. 기사의 제목을 단행본 단위로 삼고 있다. 중앙일보의 경우 저자가 있을 수 있지만 쓸모없는 정보이기 때문에 생략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출판사를 생략할 수 있다. 또한 일간지이기 때문에 일까지 쓴다. 상황에 따라서 적절하게 판단해서 쓰면 된다.

우리는 인터넷에서 글을 쓰지만 출간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인터넷과 동일한 방식을 사용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하나의 내용을 쓰는데, 여러 문헌을 참고한 경우 A; B; C; 와 같은 방식을 이용한다. 아래의 방법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본문의 공간을 늘리고 주석의 공간을 줄이는게 좋기 때문이다.

공동 저자를 표현할 때는 가운데 점을 사용한다. 복수 저자가 여러명인 경우 '이근식 외' 이렇게 적는다. 일반적으로 3명까지는 보여준다.

편집자는 책을 이쁘게 만들어준 출판사 직원이다. 전래동화를 선정한 '나'는 편자 혹은 엮은이라고 한다. 만약 내가 해설까지 했다면 편저를 한 것이므로 편저가 된다. 만약 내가 번역을 한거라면 편역을 한 것이므로 편역자가 된다. 순수하게 저자가 아닌 경우 편 등을 붙여야 한다. 번역자도 책을 특정하기 위한 사람이 된다.

23) A
    B
    C

인터넷 글은 사이트 이름을 저널 이름으로 한다. 책 저자는 적을필요 없다. 사이트 주소는 그닥 의미 없으므로 적당한 길이로 만드는게 좋다. 인터넷 주소는 무조건 꺽쇄를 사용해야 한다.

  1. 출판사가 없다.
  2. 사이트 주소가 없다.
  3. 날짜가 두개다. 글이 올라온 날짜, 내가 글을 확인한 날짜

20210517

6월 5일에 실시간 과제라는 이름으로 기말고사를 친다. 카메라를 켜야한다.

서지사항에 일본어라는 정보가 적혀있었다면 교수님은 도서관을 가지 않았을 것이다. 'city: 출판사', '출판지: 출판사' 와 같이 출판사의 도시를 같이 표기하여 추가 정보를 주는 것이다. 국내의 출판지는 서울, 파주, 부산, 대구 등에 있다. 가장 많은 곳은 서울이다. 그러나 국내서의 경우 그러한 출판지를 적는 것이 의미가 없기 때문에 쓰지 않지만, 외국 서적의 경우 무조건 써야 한다. 그러나 한글로 적힌 책이라도 북한에서 나온책은 출판지를 적어줘야 한다. 짧은 글의 경우에는 이탤릭체가 아니라 큰 따옴표로 쓴다.

  • 재인용: A가 쓴 글에서 인용하려고 했는데 A가 직접 쓴 글이 아니라 B가 쓴 글을 인용한 것인 경우
    1. B를 보고 내가 인용하다. (가장 바람직한 경우)
    2. B를 물리적으로 볼 수 없는 경우 (언어적, 지리적, 개인 소장본) -> 이게 재인용이다. 24) B (A에서 재인용). 만약 이 경우에 A가 인용한 것에 오류가 있는 경우 내 글에도 그 오류가 생긴다. 이 경우 책임자는 '나'다. 가짜 뉴스를 만들어 낸 사람도 나쁘지만 그 자료를 가져와 인용하는 사람또한 나쁘다. 자료를 가져와서 따져보는 것이 그 사람의 책임이기 때문이다. 인용자가 주관적으로 취사선택해서 가져오는 것이기 때문에 공신력을 가진 글을 가져오는게 좋다. 크로스체크를 하는게 중요하다. 복수의 자료를 확인한 다음에 그 내용이 맞는지 크로스체크를 해야한다.
  • 다시 인용: 서지 사항에 한번 쓴걸 여러번 쓴 경우. 한 자료를 여러번 인용 했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경우 약식주를 사용하는데, 그 목적은 출판물의 크기를 줄이기 위함이다. 한번은 제대로 적었어야 함.

However, to reduce the overall bulk of publications which use footnotes or endnotes, subsequent usage of that source only requires you to use a shortened version of that citation.

Ibid.와 loc.cit. 가 비슷하다.

  • Ibid. (상게서, 위의 책, 인용한 페이지가 다른 경우)
      1. _, _, _, _, p.92
      1. Lbid., p.98
  • op.cit. (전게서, 앞의 책) -> 매우 광범위하게 사가능하다. 1) ~ 22)
      1. op.cit. 저자명, op.cit., p.92
  • Loc.cit. (상게서, 위의책, 인용한 페이지가 같은 경우)
      1. Loc.cit.
      1. Millan, loc.cit.

기말 리포트와 기말 시험에서 모두 라틴어를 사용해야 한다.

p.26 4)

  • I.Kant, kdrv 5, 112면
  • (강영안, op.cit. 125면에서 재인용) -> 출판사가 나와야 하는데 나오지 않는다.
칸트, <<실천이성비판>> 5, 212면
                       ^ volume을 뜻한다.
    , <<실천이성비판 5>>
    , <<13.6>>
    , <<13>> 6

동명이인 혹은 동일한 사람이 쓴 책이 여러권일 때 op.cit.를 어떻게 사용하지?

특정한 페이지를 인용하는게 아니라면 인용면수를 쓰는게 아니다.

융통성을 발휘하는게 중요하다. 독자가 헷갈리지 않게 적당한 정보를 채워넣으면 된다.

  • (이기문, 1972c: 36) (이기문, 1972a)
  • (이기문a, 1972: 26) (이기문b, 1972)

우리는 외각주를 많이 사용할 것이다.

  • 내주의 참고문헌 => 저자명(출판연도), <<책이름>>, 출판사
  • 외주의 참고문헌 => 주석번호) 저자명, <<책이름>>, 출판사, 출판연도, 인용면수

참고문헌은 번호가 없는 경우가 많다.

p.27의 빈칸은 승효상이다. 같은 저자이므로 생략한다. 참고문헌은 저자이름으로 가나다 순이고, 영어는 알파벳순이다.

각주는 아무렇게나 이름을 적어도 된다. 참고문헌에서는 배열순서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성, 이름, 으로 사용해야 한다. 이러한 관습은 인용보다 더 오래된 관습이라 어쩔 수 없다. 성, 이름, 을 쓰는 이유는 사람이 빨리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영어권에서는 성보다 이름이 더 흔하기 때문에 변별력이 떨어진다. 그래서 덜 흔한 성을 먼저 써서 조금이라도 빨리 찾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나머지는 다 똑같은데 판수가 다르면 다른 책이다. 판수가 다르다는 것은 편집이 다르다는 것이다.

누구든간에 판권지 정보를 가지고 서지사항을 작성해야 한다.

펴낸이는 펴낸곳의 대표이다. 인용할 때는 하나도 의미없는 정보이다.

초판 1쇄 인쇄 2015.12.19

  • 쇄 = copy, 판이 바뀌지 않은채로 계속 복사하는 것 따라서 1쇄의 발행일을 사용해야 한다.
서울대학교 글쓰기의기초 편찬위원회 **엮음**, <<글쓰기의 기초>>,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1쇄의 발행년도)

20210524

실시간 과제는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친다. 서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zoom으로 진행한다. 한시간전에 문제파일이 올라간다. 10시에 zoom에서 비밀번호를 채팅창에 올려줄 것이다. 인터넷과 교재를 이용할 수 있다. 문서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작성해서 제출한다. 답안지는 12시 10분까지 무조건 내야한다. 수정하는 것도 안될것이다. 오디오와 비디오를 전부 활성화 시켜야 한다. 사람의 도움을 받지않고 시험을 푸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교재의 글쓰기의 방법을 미리 읽고와라. 정의, 분류, 비교. 기말 리포트를 쓰는 과정에 관한 것이 하나 나온다. 아주 생소하지 않지만 쉽다는 것은 아니니 교재의 관련 부분을 읽고와라. 인용에 관련한 것은 무조건 나온다. 인용도 숙지하고 오는 것이 좋다. 문제가 낯설지는 않을 것이다.

교재의 28페이지 첫번째 박스의 경우, 단행본의 외주 참고 문헌의 경우는

저자, <<책이름>>, 출판사, 출판연

이는 정식 출판사를 통해서 출판한 경우이다. 그러나 학위 논문같은 경우는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얘기를 하지만 출판하지 않는다. 학술 도서도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사지 않으므로 출판하지 않는다. 이러한 책들은 단행본과 다르기 때문에 다른 형태로 인용해야 한다. 출판연도는 없지만 그냥 학위수여연도를 적는다. 출판사의 경우 발행기관을 적는다. 그냥 서울대학교만 적으면 된다. 대학원이나 학과는 의미가 없다. 석사인지 박사인지는 적어야한다. 학위논문은 홑꺽쇄를 사용한다.

박연미, <청소년기의 '개념화'와 청소년의 성>, 서울대학교 석사논문, 2005(학위수여연도)
                                             서울대 TM
                                             서울대 TD

출판되는 단행본의 경우는 아래와 같다. 출판되지 않았는데 아래와 같은 경우도 있다. 학회는 편자이지만, 출판사가 없는게 너무 이상하기 때문에 출판사에 써넣는다. 권위 있는 경우 저널의 이름이 잘 안겹친다. 그러나 국내 전체 저널을 보면 저널의 이름이 겹치는 경우가 있다. 출간 학회가 변별하는 능력을 하므로 출간 학회까지 쓰게 한다. 저널에 실린 학술논문의 경우 참고문헌을 얘기할 때 게재 면수를 밝혀 주기도 한다. 어지간하면 무조건 넣는다.

글저자, <글제목>, (책저자), <<책제목>>, 출판사, 출판연도
조혜경﹒김현경, <한....>, <<Korean...>> Vol.26(3), 학회, 2020

자료를 조금 분류해서 분류기준과 함께 게시하는 것이 좋다.

p.29 연습문제는 거저 주는거다. 3번이 가장 어렵다. 정보를 취사선택해야 하기 때문 보통 단행본에 수락된 논문의 경우는 게재 면수를 밝혀 주지 않는다.

정운영, <라틴>, <<국가>>, 돌베개, 2005, 35-38면

과제의 조건을 잘 따져보기. 권, 호가 나눠져 있지 않은 경우 그냥 Vol.14, 14 이런식으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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